일본 파이어니어사는 미국의 타임워너 케이블사로부터 양방향CATV용 단말기 를 40만대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파이어니어가이번에 수주한 것은 가정용 단말기와 고객관리 및 영상 관리용 시스팀등으로 수주액은 60억엔규모다. 파이어니어의 동단말기는 시청한 프로 그램의 요금을 일괄관리할 수 있는 "페이 퍼 뷰"및 정해진 영화등을 시간차 를 두고 복수의 채널로 방송하는 "니어 비디오 온 디맨드" 등의 양방 향성을갖고 있다.
파이어니어는미국의 CATV단말기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타임워너 케이블은 휴스턴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 단말기를 판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