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유럽에서 반도체생산을 확대한다.
NEC는금년여름을 목표로 영국의 웨이퍼가공공장의 생산능력을 15%늘린 2만2만3천매로 증강, 새롭게 16MD램의 생산을 월산 30만개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NEC는 아일랜드의 조립공장을 증설, 생산능력을 최대 50% 늘린 월 4백50만개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유럽 에서 PC, 통신기기용 반도체의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NEC가웨이퍼가공능력을 증강하는 곳은 영국의 NEC세미컨덕터즈UK공장. 현재월간 2만매의 처리능력을 갖춰 1MD램 및 4MD램을 생산하고 있는데 검사 라인 등의 이전으로 월 3천매분의 라인을 추가하고 추가분은 주로 16MD 램이나 로직IC의 생산에 충당할 예정이다.
NEC는16MD램을 이미 일본과 미국 공장에서 생산 하고 있어 영국에서 생산이 개시되면 3개국에서 현지공급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와함께 NEC는 NEC세미컨덕터즈 아일 랜드의 조립 공장을 금년말까지 증축, 현재 월 3백만개의 IC조립능력을 최대 4백50만개로 증강한다.
영국,아일랜드 2개거점에서의 투자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수십억엔에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