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컴퓨터를 통해 항공화물 예약 및 화물송장 발행을 할 수 있는 화물예약시스팀을 본격 가동했다.
대한항공은그동안 컴퓨터예약 단말기를 주요 여행사에 보급, 여객좌석 예약 에 활용해 왔으나 화물예약도 컴퓨터를 통해 할 수 있도록 최근 각 항공화물 취급 대리점을 대상으로 별도의 화물예약 단말기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이와 관련, 현재 45개 화물대리점에 71대의 단말기를 보급했으며 올연말까지는 1백개 화물대리점에 모두 보급할 예정이다.
이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화물 선적 예약은 물론 화물송장도 직접 발행할 수있게 되는데 대한항공은 앞으로 이 기능을 대폭 보강, 화물추적 기능을 갖도록 하는 한편 국가 EDI망과도 연계, EDI기능도 갖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