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NEC는 저속회선에서도 고품질의 화상으로 압축.신장할 수 있는 멀티미디 어용의 초당 32k비트 화상부호화보드를 개발했다.
NEC는동사의 범용화상처리프로세서(VISP)를 사용해 화상처리에서는 세계 최초로 웨이블릿(잔물결)교환을 부호화방식으로 실용화, 저속 회선에서 문제가 되는 모자이크상의 블록변형이 없는 고품질화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작보드는21센티각에서 화상의 입출력, 압축.신장등 TV전화에 필요한 기능 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또모든 부호화에 대응할수 있는 독자의 VISP를 압축. 신장에 1개씩 사용,차 세대부호화 방식으로 불리는 "웨이블릿부호화방식"과 "오버랩 동작보상 예측 부호화방식"을 실동작시켜 저속회선에서 발생하는 블록변형을 없앤 재생화상 을 실현했다.
종래의앨고리듬에 의한 부호화에서는 회선경비가 낮은 저속레이트에서 TV전 화등을 사용하면 블록변형이라는 모자이크상의 화상노이즈가 문제가 된다.
이것은종래 이산코 사인교환(DCT)등 화상을 블록으로 분할해 부호화하고 화상프레임간의 동작보상에도 블록단위의 처리를 실시했기 때문에 생겼다.
NEC는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의 고주파변환이 가능한 웨이블릿교 환을 화상부호화에 이용했다. DCT처럼 블록마다의 교환이 아니고 화상전체에 서 부호화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블록변형이 발생하지 않는다.
시작보드는완전히 소프트웨어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종래의 앨고리듬에대응할 수 있는 상호접속성도 있어 TV회의, 동화데이터베이스단말기, 동화에 의한 TV쇼핑 등 고품질의 멀티미디어용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