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로 예정 됐던 영상 진흥법 제정을 위한 4차 토론회가 무산된 데 대해 이 토론회의 주최자인 영화진흥공사와 문화체육부가 구설수에 오르는등 뒷말 이 무성.
스크린쿼타감시단은12일 성명을 통해 한국영화의무상영제(스크린쿼타제) 를논의할 예정이던 이번 토론회가 성사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극장측을 두둔 한 문화체육부와 영진공의 책임이라고 맹비난.
성명에따르면 영진공의 이모이사가 일방적으로 영화인협회가 동의했다며 토론회의 산회를 선포 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고, 여기엔 문체부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는 영진공과 문체부가 스크린쿼타제도와 관련한 극장측의 비리를 은폐하려는 시도라고 주장.
이에대해 영진공측은 스크린쿼타 문제의 한 축인 영화인협회에서 책임있게 답변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며 "극장측과의 결탁" 운운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