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전화업체인 사우스웨스턴 벨사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케이블 (C A)TV 서비스요금 인하조치에 따라 콕스 엔터프라이즈사와 추진하고 있는 대화형TV 합작사업의 투자조건을 조정하기 위해 재협상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재협상으로사우스 웨스턴 벨은 합작업체에 투자키로 했던 49억달러 가운데 약 16억달러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사는대화형TV사업에서 제휴, 사우스웨스턴 벨이 자본 대부분을 대고 콕스 는 21개 CATV시스팀을 제공한다는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나 최근 FCC의 서비 스료 인하조치로 콕스의 현금유동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에투자조건 변경을 위한 재협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