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협회 한.중협조체제 "느긋"

<>-김영삼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과 전자.전기통신산업분야의 상호 협조분위기가 고조돼 감에 따라 지난해부터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였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다른 단체보다 다소 느긋한 표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정보처리산업진흥회(공동 회장 김영태) 는 지난해12월 과기처 주관으로 산하 연구조합 관계자 및 조합 회원사들로 구성된 시장 조사팀을 중국에 파견한데 이어 이미 중국의 소프트웨어 협회들과 업무 협조체제를 이미 구축한 상태.

이에따라한소협과 정진회는 오는 5월 KOTRA와 공동으로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시찰단을 파견 하는 한편 북경연근행업협회(BSIA) 및 중국연근행업협회(CS IA) 등 중국의 소프트웨어 관련 단체들과 시장 개척을 위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