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상공부의 조직개편에서 시계부문을 관할하던 정밀기기과가 폐지되 고 신설된 생활전자과가 이 부문을 담당하게 되자 시계업계는 정부의 시계관 련정책방향이 어떻게 바뀔지에 주목.
업체관계자들의 대부분은 행정업무합리화라는 조직개편 취지에는 수긍 하지 만 시계를 포함, 카메라계측기 등 정밀산업 부문을 전담해왔던 정밀기기과가 해체된 것에 대해선 불만인 듯.
시계업계의한 관계자는 "정부의 인사가 단행된지 얼마되지 않아 좀더 분위기를 지켜봐야겠지만 생활전자라는 새 범주에서는 아무래도 시계분야의 입지 가 좁아지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