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까지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은행 문턱을 넘어 자금을 대출 받는데가장 큰 장애로 여겨졌던 기술신용보증 제도가 개선된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관련 업계는 반기는 모습.
정보처리산업진흥회(회장김영태)가 29일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올해의 자금지원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SW 업체들의 자금지원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기술신용보증제도가 개선돼 신청업체의 경영 상태 및 담보능력보다는 기술력을 우선 평가한다고 밝히자 관련업계는 반기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진흥회는1백점 만점에 신청 업체의 기술력이 40점이고 경영주에 대한 평가 가 10점인 만큼 이 두 항목에서만 만점을 받으면 50점이 돼 통상 기술신용보 증서를 교부받을 수 있는 50점을 넘게 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