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 전기는 미국 루카스필름이 정한 THX규격에 따른 AV 기기용 디지틀 시그널 프로세서(DSP) "LC83017JE"를 5월부터 샘플출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산요는 이 제품을 올해에 월 1만개, 95년 봄 이후 월 5만개규모로 생산할 계획인데 가격은 2천엔이다.
산요의 DSP는 표준 계수를 ROM(읽기전용기억장치)에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초기설정이 필요없고 범용 프로그램 RAM(임의액세스기억장치)을 내장, 주로 서라운드 음향처리 등에 사용된다. 이 제품의 전압은 5V로 산요의 "LC83016 E" 디코더에 사용가능하고 2칩 구성으로 되어 있어 주로 디지틀 AV앰프와 리시버 미니컴포넌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탑재한 THX규격의 AV기 기는 올 가을에 시판될 전망이다.
THX규격은미국의 루카스필름이 정한 극장용 서라운드 시스팀의 음향 재생용 반도체 규격으로 일반 가정용 AV기기 업계 표준으로도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