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업체들이 동화상을 저장해 재생할수 있는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가잇따라 내놓고 있다.
1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개발된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들은 대부 분 정지화상만을 저장해 재생할수 있었으나 최근들어 옥소리.다우기술. 두인 전자등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 전문업체들은 동화상까지 지원할수 있는 제품 을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가거나 조만간 개발을 완료해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옥소리 (주)는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에 VGA기능까지 갖고 있는 통합 제품인 "멀티비젼 2.6"을 ISA용으로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는데 이제품은 마이크 로소프트사의 "비디오 포 윈도즈"를 지원, 초당 15프레임 정도의 동화상을 저장해 재생할수 있다.
옥소리(주)는 VESA 로컬버스용 멀티비전을 비롯 동화상 지원 가능한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 3개의 모델을 추가로 개발, 이르면 이달말부터 시판할 예정이 다. 다우 기술은 정지화상은 물론 동화상까지 저장해 재생할수 있는 비디오 오버 레이 보드인 "워치 메이트 프로"를 개발, 다음주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인 데 이제품은 초당 20프레임 정도의 동화상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한후재생할수 있다.
다우기술은올상반기안에 동화상의 표준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포 윈도즈 를 지원할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윈도우 비전"이라는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를 출시하고 있는 두인 전자 역시 올상반기중에 "비디오 포 윈도즈"를 지원할수 있는 드라이버를 개발,공 급할 계획이다.
제이씨현시스템도 현재 동화상을 지원할수 있는 비디오 오버레이보드인 "비 디오 블라스터 SE"를 크리에이티브사로부터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