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소리(대표 김범훈)가 VESA 로컬 버스용 비디오 오버레이보드와 영상V GA를 개발,빠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옥소리는최근들어 VESA 로컬 버스 방식의 PC보급이 늘어남에따라 한 보드에 서 윈도즈 가속기능,TV시청,영상 오버레이 기능을 실현할수 있는 VESA 로컬 버스용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인 "옥소리 멀티비전 2.62v"와 베사로컬용 "옥 소리 영상 VGA"를 개발,다음달 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제품은 최근 개발된 챙랩사의 ET-4000/W32p 칩을 채용하고 있어 최대1천6백70만 컬러 그래픽과 1천2백80×1천24의 고해상도 화면에서도 2백56컬 러를 사용할수 있다.
특히베사로컬 버스용 "옥소리 멀티비전"은 두개 이상의 개별 카드에서 각각 분담해야 했던 VGA신호와 오버레이 비디오 신호의 처리기능을 하나의 보드상 에서 동시 수행할수 있도록해 기존 제품들이 갖고 있던 문제,즉 카드들간의 상호 데이터 송수신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전송 시간 지연문제 노이즈발생등의 문제를 해결,고화질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토록했다.
옥소리는 베사로컬 버스용 오버레이보드를 소비자 가격 33만원선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