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0일부터 창원 1공장과 싱가포르 AS센터간 온라인망을 개통 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이에 따라 공장과 AS센터간의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송수신 할 수 있게 돼 업무처리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정보 교환으로 동남아시장에 크레인류 등 기계플랜트 제품을 더욱 원활 하게 공급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중공업은삼성데이타시스템(SDS)을 통해 온라인망을 구축 했는데 국내선 로는 삼성의 S-NET를, 해외의 경우는 영국의 BT-GNS망을 각각 이용한다.
하이넷-P망을통해 제공되고 있는 하이텔 전화번호서비스(EDS)" 가 비디오텍 스형 서비스로 개선된다.
한국통신은 19일 전화번호 및 주소 등 그동안 문자정보로 제공 됐던 하이텔 전화번호서비스에 각 업체소개, 회사위치 등에 관한 약도, 상품정보 등 비디 오텍스형 정보를 추가해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우선 20일부터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광주.전남, 대구.경 북, 제주 지역 등 6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말에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