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방을 차지하기 위한 참여업체들간의 경쟁이 갈수록 가열 되면서 최근 장외경쟁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실정.
참여업체들은 저마다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 허가권 획득을 자신하고 있는데이러한 자신감의 배경에는 특히 참여업체 사주의 정치권과의 연계여부가 자주 거론되고 있어 더욱 관심.
대구지역의유명 전직 국회의원인 박모의원과 친밀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소 문나 있는 A사와 B사의 사주들은 이 지역의 정서를 감안, 정부가 자신들에게허가권을 내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기도.
또부산지역 C사의 경우 사주가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를 들어 허가권 혹득 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업체들도 저마다 사주와 중앙정치권과의 관계를 내세우고 있다는 상태라는 것.
방송계 관계자들은 "종합유선방송에 비해 지역민방의 경우 정치 지망생들의 참여가 많아 객관적이어야 할 허가 심사과정에 자칫 정치성이 개입될 소지가있다 고 우려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