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올 연말이전까지 개인휴대통신서비스(PCS) 주파 수 할당 및 사업자선정을 마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따라FCC는 올 연말 11개의 전국규모 PCS 사업자와 3천개의 지역규모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자 선정작업은 올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FCC는또 "대화형 비디오 데이터 서비스"란 이름의 새 무선호출 서비스 사업 자를 선정하는 방식도 확정, 공개했다.
대화형비디오 데이터서비스는 미 이온(Eon)사가 개발한 기술로 TV 방송국 이 현재 사용중인 무선주파수대역의 빈 공간을 이용, 약 A4용지 한페이지 분량의 문자를 무선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