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품으로 추정되는 미마이크로닉스사의 VESA로컬방식의 486주기판이 정식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국내에 유입돼 싼값에 팔리고 있다고 마이크로 닉스 사의 국내 제휴선인 제일정밀이 29일 밝혔다.
제일정밀은 이날 최근 시중에 정식 채널을 거치지않은 마이크로닉스사의 48 6주기판이 싼값에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로인해 마이크로 닉스 사 주기판 유통 질서가 혼탁해지고 마이크로닉스사와 기술 제휴해 현재 생산 중인 주기판에 대한 고객이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정밀측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사의 VESA로컬 방식 486 주기판인 "제미니"가 정상가격에도 훨신 못미치는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사실을 확인, 시리얼 넘버를 마이크로닉스 본사에 조회해 본 결과 미국 게이트웨이 2000사 등에 OEM 공급한 제품중 일부가 여러경로를 통해 국내로 유입 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제품구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제일 정밀측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사의 주기판인 제미니 는 이미 단종된 모델이며 보증기간도 끝난 제품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본의 아닌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구매해 정밀 조사한 결과 보드 뒷면에 사용한 흔적이 있고 밀봉 상태가 허술한점 등으로 볼때 재생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