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고유의 전통문화와 미래 첨단 정보통신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전통과 꿈의 한마당이 전남 여수에서 펼쳐진다.
한국통신은 정보문화의 균형있는 지역확산을 위해 대도시에 비해 첨단 정보 문화를 제공받을 기회가 적은 지방 중소 도시를 찾아 그 지방 고유의 전통문화행사와 연계하는 정보통신 전시회를 3일부터 여수 "진남제"가 열리는 여수 에서 개최키로 했다.
"거북선.동백꽃.정보통신의한마당"이란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정보통신 전시회는 2백여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전기통신역사관.통신서비스관. 미래 관. 영상관 등 4개 구역, 11개 코너로 나눠 80여점의 첨단 정보 통신 장비를 전시, 일반관람객이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