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신서비스업체인 BCE사는 지난 1.4분기 결산에서 전년보다 14% 증가한 2억5천1백만캐나다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BCE의같은 기간 매출액은 47억3천만캐나다달러에서 50억캐나다달러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BCE의 이익증가분 가운데 대부분은 1억8천만캐나다달러를 기록한 계열사 벨 캐나다사의 실적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BCE는또 지난해까지 통신서비스부문과 관련없는 모든 자산을 매각함 으로써 통신 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BCE는 벨 캐나다사외에도 캐나다 노던 텔리컴 (NT)사, 영국 머큐리사, 미국 존즈 인터케이블사 등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