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신전화(NTT)는 미래의 본격적인 멀티미디어시대에 대응키 위해 초당 교환용량이 1백60Gb인 ATM(비동기전송모드)교환시스팀을 개발했다.
NTT는원칩으로 매초 20Gb의 신호를 교환할 수 있는 초고속 ATM 스위치LSI 2백56개를 평면에 고밀도로 배열하기 위해 최신 멀티칩모듈(MCM)기술을 채용 하는 등 현재로서는 최고의 반도체기술을 구사해 캐비닛 한대크기로 소형화 했다. 이에 따라 장래의 광대역 종합디지틀통신망(B-ISDN)에서 요구되는 기간 회선 ATM교환의 기술적인 길이 트이게 될것으로 보인다.
ATM교환기는 셀이라는 일정한 정보단위별로 교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음성 , 영상, 데이터 등의 멀티미디어를 전송할수 있다. NTT는 ATM스위치망 방식 으로서 셀에 정보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버퍼LSI를 입출력회선측에 각각 두었으며 스위치는 클로스포인트 스위치를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