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판매가 자유화된 일본 휴대전화시장이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단말기판매자유화가 시행되면서 디지틀방식을 채용한 새로운 서비스 사업자 의 탄생, 요금인하, 요금체계 개정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각사업자 및 기기업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전개돼 폭넓은 수요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현단계에서는기업용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도 수요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기기업체들도 안정적인 생산과 생산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지난 4월 십수만대의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에는 연간 70만~1백만대로 예상됐으나 현재와 같은 추세로 나가면 월별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1백만대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