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전기 공업은 대만의 남아플래스틱사에 16MD램기술을 제공키로 동사 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오키전기는대만 남아와의 계약에 따라 16M D램의 디자인.프로세스.조립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남아가 계획중인 8인치웨이퍼공장의 건설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 양사는 앞으로의 제품개발에서도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아는대만의 거대기업인 대만 플래스틱그룹의 핵심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이 25억달러였으며 이중 전자관련사업이 6분의 1을 차지한다.
남아는지난해 가을부터 오키전기.미쓰비시전기 등을 상대로 반도체제조기술 의 제공 의사를 타진해 왔다.
오키전기는지난해 4월부터 대만의 반도체 업체 모셀 바이테릭사에 4M D램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