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조회VAN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은 직불카드용 조회단말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 각 은행에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개발된 직불 카드용 단말기는 기존에 신용카드 조회용으로 보급 해온 프린터 내장형 이지체크 단말기(모델명 PT-9200/H)를 개조한 것으로 IC카드 모듈을 장착한 핀패드를 부착하고 있으며 직불VAN 서비스와 신용카드 데이터 캡처(매출대금 자동정산)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이 단말기 하나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VAN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수 있으며 이미 이지 체크를 설치한 가맹점은 핀패드만 추가로 부착, 사용할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통신은이와 함께 이번 단말기 개발을 기반으로 직불카드VAN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각 은행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