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계량계측전 출품작 선정 고심

<>-대일 계측기 수출 촉진을 위한 전략마키팅사업(SMI)의 일환으로 오는 7월 일본 동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94일본국제계량계측전" 에 참여할 국내 업체들이 출품작 선정에 고심.

지난해무공에서 제공한 공동부스로 참여해 큰 비용 안들이고 일본에서의 한국계량 계측기산업 인지도 향상, 일부 수출물량 수주등 상당한 성과를 거둔 계측기 연구 조합 회원사들은 올해에는 전시회에 내놓을 이렇다할 신제품이 없다는 것.

이번전시회 참가업체들은 대부분 신제품 출시가 쉽지 않은 업계여건상 지난해 출품한 제품을 들고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와관련, 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발전속도가 늦은 국내 기술 수준을 모두 내보여 지난해 얻었던 좋은 이미지에 역효과를 내는 것이아니냐 고 우려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