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및 동남아시아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수출 전진기지로 부각 되고 있다.
최근홍콩. 중국.말레이시아 3국을 돌아보고 귀국한 대한무역 진흥공사 전산.
정보시스팀시장 개척단은 31일 귀국보고를 통해 "이번 개척단은 현지 1백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컴퓨터SW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약 1천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면서 "중국 등 아세안 지역이 우리나라 컴퓨터 SW의 주요 수출거점지역으로 부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홍콩및 말레이시아는 정보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동남아 지역 수출 전진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공관계자는 이밖에 중국은 금융개방화.통신망 구축사업이 활발히 전개되 고 있어 이분야에 대한 진출 전망이 밝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