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95년도 각부처의 예산요구안 제출 마지막날인 31일 오전까지도 예산안을 제출치 못하는등 예산안을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한 흔적을 보여 예년과 달리 신중한 모습.
이는특허청이 최근 들어 특허행정 전산화에 대산업계 서비스를 덧붙이는 등 사업을 확장하려는데 반해 예산 선심 사기관인 총무처와 기획원의 의견 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
경제기획원예산담당자는 특허청의 전산부문 사업확대등에 대해 사업자체의긍정적 측면을 이해하지만 부처조정이 그리 쉽지는 않다"는 반응이어서 13일 있을 특허청 관계자의 기획원에 대한 예산설명회 결과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