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케이블TV 사업자들을 위한 가입자관리시스팀(모델명 케이블맨)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전자가이번에 개발한 가입자관리시스팀은 유닉스 체계의 주컴퓨터를 서 버로 하는 클라이언트-서버방식을 채택, 종합유선방송국에서 가입자의 신규 청약 및 해지, 유요(PAY) 채널 및 PPV의 구매와 취소, 프로그램 편성, 과금및 수납 업무 등을 지원하며 시청률 조사, 가입자 불만 처리 등의 각종 통계 자료를 이용해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관리시스팀이다.
이시스팀의 특징은 가입자를 개인과 단체로 구별해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있고 가입자중 연체자를 별도로 관리할 수 있으며 GUI 환경인 MS-윈도하에서 모든 기능이 작동하는 것 등이다.
또한 단일 화면에서 다중 작업이 가능하고 방송국내 각종 장비를 운영 분야별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