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와 미국의 실리콘그래픽스(SGI)사는 양방향 멀티미디어시스팀부문에서 기술제휴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양사는이번 제휴로 NTT의 디지틀넷워크기술과 SGI의 멀티미디어서버 기술을 결합, 양방향 멀티미디어 시스팀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NTT는 오는 95년 가을이전에 동시스팀의 공동개발을 마쳐 자사 멀티 미디어 통신실험에 적용할 방침이다.
양사가개발하는 양방향 멀티 미디어 시스팀은 SGI의 3차원 그래픽스에 의한 고도의 휴먼인터페이스를 가진 비디오 온 디맨드(VOD), 홈쇼핑, 원격교육 등 양방향 멀티미디어서비스를 넷워크상에서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넷워크는 광 케이블과 비동기전송모드(ATM)교환기시스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NTT와 SGI의 이번제휴는 미마이크로소프트(MS) 및 제너럴 매직과의 제휴에 이어 3번째 멀티미디어분야의 제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