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정부는 빠르면 올해말부터 통신사업 전분야에 대한 민영화작업에 착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포르투갈정부는이에 따라 포르투갈 텔리컴사 및 TLP사 등 2개 국영통신업체 와 TV 및 라디오방송업체인 텔리리퓨전 데 포르투갈사를 합병, 국제주식시장 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정부는 또 국제전화 접속을 담당하고 있는 마르코니사의 경우 전체 지분의 49%를 차지하고 있는 소규모 투자자와의 협의를 거쳐 국영 통신업체 들과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