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심트라(대표 김학성) 가 ID카드를 비롯한 각종 카드를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비디오 ID시스팀 공급에 본격 나섰다.
한국심트라는 지난해 미국 심트 라사와 계약을 체결, 카드제작에 필요한 장비인 VP300과 VDM2600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 장비는 스키장을 비롯한 각종 레포츠 시설의 회원권 제작과 기업체의 카드신분증 제작에 비디오 ID시 스팀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현재 경희대에서 이 장비를 이용해 학생증을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디오ID시스팀은 PC등과 연결이 가능해 카드 발급과 관련한 데이터를 효율 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카드발급 비용이 저렴하며 카드발급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한국심트라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장비가 열전사방식을 이용, 흑백카드 제작만이 가능한 반면 올 가을에 일본에서 도입할 장비(모델명 CP510) 는 열 승화전사 방식을 이용, 컬러카드 제작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