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현황

올들어 이동전화 가입자가 급증, 상반기중에 7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관련업계 및 한국이동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이동전화 가입자는 67만2천8백명으로 올들어서만 20만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의 가입자 순증가 6만명의 3배가 넘는 것이다.

가입자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8만5천6백8명으로 올들어 9만2천5백71 명이 가입한것으로 집계됐고 부산은 올들어 2만1천5백79명이 신규 가입해 8만7천1백1명의 가입자수를 나타냈다.

2만1천6백45명이신규가입한 대구는 7만6천9백4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했고 전남은 3만8천8백14명(순증가 1만1천6백55명), 충남 3만3천4백90명(순증가 9천 7백54명), 전북 2만4백72명(순증가 6천48명), 충북 1만2천5백35명(순증가 4천3백52명 강원 1만8백78명(순증가 3천8백48명), 제주 7천18명(순증가 2천 1명)의 가입자수를 나타냈다.

관련업계에서는이같은 추세대로 가면 이달말에 70만 가입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