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이어 금성사가 "무상보증기간 2년으로 연장"을 골자로한 서비스개선책을 내놓았으나 대우전자는 아직까지 서비스개선과 관련한 공식 입장 을 밝히지 않은 채 수면하에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
대우전자는삼성전자와 금성사의 서비스개선 발표에 즉각 대응하기보다는 보다 신중한 검토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안을 마련키로 하는 한편 각 대리점 등에 대해서는 당분간 삼성.금성과 똑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우선 통보해놓고 있는 상태.
이에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서비스가 곧 비용부담으로 연계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3사중 가장 규모가 작은 대우 전자가 삼성 전자나 금성사가 내놓은 것이상의 대고객서비스책을 발표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