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번 사업자들의 이익단체인 한국부가통신협의회가 올해초 회장이 바뀐이후 공식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듯.
저질음란정보 제공업체에 대한 고소문제 등으로 올해초 물러난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로 취임한 오근수 삼보정보통신 사장이 최근 회장자리를 고사하고 있기 때문.
이와관련, 한 음성정보서비스 사업자는 "여론의 비난을 한몸에 받아야 하고 한국통신에 대해서는 방패막이 노릇을 해야 할 자리에 누가 오려고 하겠는가 며 당분간 단체활동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