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퀀텀 시스팀즈사는 일반 전화와 대화형TV 접속 대기중 광고를 보낼 수있는 시스팀을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QSI란 이름의 이 시스팀은 전화 발신 신호가 처음 울린뒤 약 15초간 광고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 장치는 또 대화형 TV에서 가입자들이 주문형 비디오 (VOD) 서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수상기에 광고를 보낸다.
QSI를개발한 마크 그레고렉씨는 "미국인들은 신호가 평균 4번 이상 울린뒤 에야 전화를 받고 연간 2백45억회의 통화중 신호에 접한다. 이를 광고수입으로 환산하면 약 50억달러에 해당하는 액수" 라며 "이용자들이 광고에 거부감을 느낄지는 몰라도 광고수입 증가가 서비스요금 인하에 큰 도움을 줄 것"이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