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 휴대폰 신제품 출시

금성통신(대표 오세희)은 고집적 주문형 반도체(ASIC)와 첨단 설계기법을 채택해 감도와 통화품질을 크게 개선한 휴대형전화기(모델명 금성 셀스타 GC-9 20)를 7월초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무게 1백78그램, 크기 1백42×24×58mm의 초경량.초소형으로 휴대 가 간편하고 정숙이 필요한 곳이나 소음으로 호출음 수신이 불가능한 곳에서진동으로 전화수신을 감지할 수 있는 진동기능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별도의 충전기없이 핸디폰 내부에 내장된 충전회로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능이 있고 사용 빈도가 높은 전화번호 9개를 저장해 원 터치로 통화가 가능한 터보다이얼링 기능과 도난경보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LED표시부를 통해 전파 신호세기와 볼륨조절상태,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송신음 억제, 벨소리-다이얼 버튼 무음, 자동재발신, 자동응답 수신거부, 예약전화 기능 등이 있어 통화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밖에99개 일반단축메모리, 10개의 마지막 발신번호 저장메모리, 메모리자 동저장 등의 기능과 통화 경보, 전자적 잠금, 7단계의 사용제한장치 등의 보안기능이 있다.

금성통신은이 제품을 시작으로 올해안에 2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 휴대형전 화기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인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