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오는 95년 3월을 목표로 추진해온 미국 및 영국의 반도체 공장설 비증강계획을 3개월가량 앞당길 계획이다.
NEC는증산과 함께 지금까지 일본에서 공급해온 웨이퍼등 자재의 현지조달비율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NEC가이번에 설비증강에 나서게 된 공장은 미국자회사인 NEC일렉트로닉스와영국의 NEC세미컨덕터즈UK로 이들 업체는 16MD램을 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NEC에따르면 지금까지의 계획은 95년 3월까지 웨이퍼의 생산량을 미국 공장 의 경우 현재의 2만3천매에서 3만5천매로 52%가량 늘리고 영국공장은 2만매 에서 2만3천매로 15%정도 늘릴 예정이었다.
동사는그러나 최근들어 엔화의 가치가 1달러당 1백엔대를 밑돌기 시작 하고 유럽지역의 반도체수요가 늘어나 당초계획을 금년말이나 그 이전으로 앞당길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