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이동통신의 무선호출 서비스 (012 )에 가입한 사람은 13만8백80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가운데 49%에 이르는 6만4천1백21명이 모토롤러의 무선호출기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한국이동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기간에 012서비스 가입자에게 2만5백26대의 무선호출기를 판매해 15.7%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현대 전자는 8천7백13대를 판매해 6.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한서산업개발이 수입 판매하는 파나소닉은 8천1백16대가 판매돼 6.2%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팬택은 7천5백85대를 판매해 5.8%, 금성정보통신은 6천9백 23대로 5.3%, 스탠더드 텔레콤은 6천1백78대로 4.7%의 점유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밖에 각 업체별 012서비스 가입자에 대한 판매실적은 수입업체인 남성이 3천63대로 2.3%, 텔슨이 2천2백83대로 1.7%, 맥슨이 1천38대로 0.8%, 수입업체인 서원 텔레콤이 8백82대로 0.7%, 금성통신이 7백50대를 판매해 0.6 %, 2백83대를 판매한 코오롱정보통신이 0.2%, 2백4대를 판매한 대영전자가0.2% 수입업체인 썬테크노가 97대를 판매해 0.1%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기타업체가 0.1%가량의 점유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