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SHL(대표 김진흥)은 동양베네피트생명보험의 전산 구조를 클라이언트-서 버 네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 SHL은 이 프로 젝트를 추진하기 앞서 지난 3월 캐나다 SHL사에서 5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공동으로 시스템 재구축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동양 SHL은 시스템 구축과 관련, 3단계의 추진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우선 재 구축 돼야 할 중요업무 과정의 탐색 및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을 한 후 1단계 분석결과를 토대로 동양베네피트생명보험에 적합한 전략을 기술구조. 정보구조.응용구조의 3개부문에 대해 수립하고 마지막으로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략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비용 대비 효과를 구체화 할방침이다. 구체적인 시스템 사양은 3개월간의 계획단계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 동양측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