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시점관리(POS)시스템 제조업체인 포스피아(대표 김철)가 최근 출처불명의 매각설로 이를 해명하느라 곤혹.
국산POS 신제품개발 및 판매에 활기를 띠고 있는 포스피아는 최근 근거도 없이 업계에 나돌고 있는 매각설에 대해 영업호조를 시기한 일부 경쟁사의 흑색선전으로 판단, 자구책 마련에 부심.
포스피아측은 사업이 잘 돼가는 마당에 느닷없는 매각설이 어디서 흘러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제품으로 승부를 가려야 할 POS시장이 권모술수의 장으로 추락해서야 되겠느냐"고 한탄.
관련 업계에서도 가뜩이나 과장광고가 판치고 있는데 흑색선전마저 난무한다 면 POS공급업자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