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기술협회 TRS 실무위원회는 8백MHz대 주파수공용통신(TRS) 표준화사 업 추진과 관련, 표준(안)으로 분산제어채널 방식 표준(안)과 전용제어 채널 방식 표준(안) 두 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이견 수렴을 지난 18일까지 업체 들로부터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이견을 제시한 업체는 삼성전자.동양전자통신.국제전자.한국전자 통신연구소 (ETRI) 등 네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통신기술 협회측은 이와 관련, 표준(안) 자체의 변경을 요구하는 견해는 없었다고 밝히고 분과위원회를 거쳐 오는 26일 기술총회에 회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TRS 표준(안)은 기술총회를 거쳐 잠정표준(안)으로 확정될 것이 확실시 되고있다. 잠정표준안은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한 후 이의가 없으면 권고표준안 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