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반도체통신(대표 박희준)은 28일 제2차 사회복지기관 대상 무선호출 기 무상제공 기증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에서 개최되는 이 기증식에서 전국 1백5개 단체에 2백63대의 무선호출기가 기증될 예정이다.
모토로라측은이번 기증대상으로 장애자단체를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1월부터 보건사회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전국의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무선호출기를 무료 기증하고 있는 모토로라는 3.4분기에는 종합 사 회복지관과 일반 봉사시설단체를 중심으로 2백47대를 기증하고 4.4 분기에는경로.아동.부녀 및 부랑인 시설단체를 중심으로 2백64대를 기증하는 등 올해 안에 총 1천대를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