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교육용 오실로스코프 시장을 놓고 국내3사가 접전을 벌리고 있어 주목.
현재오실로스코프 국내 생산업체는 흥창물산과 금성정밀, 이디엔지니어링등3개사인데 지난해 과학기자재 협동조합에 가입한 흥창물산이 원가 절감을 통해 20MHz와 40MHz제품을 기존 가격보다 10만원 정도 낮추면서 오실로 스코프 수요를 독식할 움직임을 보여 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
흥창측은회원사인 이디엔지니어링이 아직 오실로스코프를 양산하지 않고 있어 경쟁이 어렵고 금성정밀은 비회원사라는 점 때문에 쉽게 배척할수 있을것으로 예상.
그러나업계일각에서는 금성정밀이 최근 신제품출시와 함께 가격을 낮추면서OEM공급선확보에 주력하고 있고 이디엔지니어링도 양산 준비를 하고 있어 만만치 않은 3파전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