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은행대상 자동안내장치설치

금성 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전화번호 자동안내장치인 AAM(Auto Attendent Module) 을 개발, 금융권 업체를 중심으로 이를 설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성정보측은 최근 조흥은행 4개 지점에 이 장치를 설치해 시범운용을 가졌다.

금성정보측은고객서비스의 향상과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 조흥은행 전국 2백 여 지점에 이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다른 은행의 수주를 받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AAM은은행의 고객들이 은행내선 번호를 모르더라도 교환의 도움없이 필요한 내선으로 연결되도록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를 설치할 경우 교환 인원을 줄이면서도 고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