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정보,네트워크 장비사업 강화

동진 정보통신(대표 이강훈)은 이더넷 스위치를 비롯해 브리지. 브라우터 등네트워크 장비부문 사업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진 정보통신은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미국 레틱스사로부터 최근 이더넷 스위치 (모델명 스위치스택 5000)를 들여와 국내에 공급키로 했다. 이 제품은 최소 8포트에서 최대 64포트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각각의 포트는 10메가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또한파워 사용자나 고속의 데이터통신이 요구되는 파일서버 등을 직접 스위치 스택에 연결할 수 있고 LAN(근거리통신망)이나 WAN(광역통신망) 등을 접속해 네트워크간에 고속의 데이터통신을 보장할 수 있으며 스위치 스택 장비 간의 거리는 최대 2km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동진정보통신은이 제품외에도 가격 대 성능비를 대폭 향상시킨 브라우터 시리즈 7260, 7240과 원격리모트 브리지인 4810 모델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진정보통신은레틱스사와의 협력체제 강화와 자체 연구기술진의 보강 등을 통해 네트워크 장비사업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