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업진흥회가 체신부에 대해 기간통신사업자의 지분제한 철폐를 요구 한데 이어 전경연 등 경제단체들도 최근 이같은 주장에 동조할 뜻을 비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체신부측은그간 지분철폐 주장에 대해 "진흥회나 통신설 비업체들의 해묵은 주장에 불과하다"며 애써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이같은 주장이 여기 저기서 대두될 경우에 대비, 나름대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
더욱이 이같은 지분철폐요구의 근원지가 데이콤의 경영권 장악에 안간힘을 쏟고 있 는 L그룹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체신부와 교환 4사간의 역학구조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