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성일 사업강화추진 주목

<>-일본산 CD롬 드라이브가 국내 CD롬 드라이브 시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가운데 최근들어 금성사.성일정보통신등 국내업체들이 CD롬 드라이브 사업을 강화키로해 주목.

그동안국내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CD롬 드라이브 사업을 해온 금성사의 경우내수시장의 부진을 딪고 최근 미국의 리빌사에 CD롬 드라이브 20만대를 수출 키로해 국내 멀티미디어업계에 청량제 구실을 한데 이어 사운드 카드 업체인 성일정보통신(주)도 이달말부터 CD롬 드라이브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함에따라 향후 일본산과 국산 제품간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

업계전문가들은 국내업체들이 그동안 CD롬 드라이브 분야에서 약세를 면치못했는데 이번 금성사의 CD롬 드라이브 수출과 성일정보통신의 CD롬 드라이 브 사업 참여를 계기로 국내 멀티미디어 산업이 한단계 발전하는 기틀을 다질 수 있기를 고대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