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세라는 광통신용 부품사업을 확대, 오는 96년에는 동분야의 매출액을 현재의 두배이상인 1백억엔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커넥터의심장부에 사용하는 세라믹부품분야에서 세계최대를 자랑하는 교세 라는 발광기및 광케이블의 분기부 등에 사용하는 하이테크부품을 잇따라 양산하고 있다.
교세라가이번에 새롭게 양산하기로한 것은 광신호를 발생하는 발광기에 내장하는 아이솔레이터로 레이저광을 일정방향으로 똑바로 직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동사는 열팽창률이 다른 소재를 결합해도 고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제조기술을 개발, 양산설비를 기타미공장에 도입했다.
또한 교세라는 케이블의 분기부에 사용하는 카플러부품 생산도 착수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