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연 이전 타산지석"

<>-국내 전자부품업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전계획 에 부러움을 표시하면서 전자 세트업체들도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충고.

자동차업계는현대자동차.대우자동차.기아자동차를 비롯, 자동차 업체들이 3백억원을 투자하고 정부에서 2백억원을 지원해 천안에 대단위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올해말까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그곳으로 이전한다는 것.

전자부품업계 관계자들은 이에대해 자동차 전자 양쪽다 수출주력 상품이고 부품업계 의존도가 높은 것은 동일한데 지원은 현격한 차이가 난다고 불만을토로. 관계자들은 전자부품종합기술 연구소가 이에앞서 설립되기는 했으나 당초의 대대적인 지원계획과는 달리 용두사미로 전락했다며 국내 가전 세트업체들도 자동차업계의 결단을 보고 배워야할 것이라고 한마디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