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마감된 홈쇼핑 CATV 프로그램 공급자 신청접수 결과 예상대로 럭키금성.삼성.롯데등 주요 재벌기업들이 대거 참여, 사업권 획득을 위한 각축전이 본격전에 돌입.
올해부터유통업 진출을 크게 강화해온 럭키금성은 그룹차원의 지원을 얻은금성정보통신이 대주주로 참여한 (주)한국홈쇼핑을 설립, 접수시켰으며 삼성 그룹에서 계열분리를 했지만 신세계가 참여한 것은 사실상 삼성의 홈쇼핑 CATV사업 참여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대두.
여기에다유통업으로 성장해온 롯데가 롯데쇼핑을 대주주로 한 한국홈쇼핑주 식회사를 설립, 가세함에 따라 홈쇼핑 CATV사업자 선정은 또다시 재벌기업의 한판 승부로 비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