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의 컴퓨터도매상가인 연산컴퓨터상가가 할인판매 행사와 함께 시내에 상가 위치를 알리는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홍보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서 눈길.
부산유통 업계 관계자들은 상우회를 주축으로한 이같은 홍보활동에 대해 최근 도소매를 병행하는 판매점이 늘어나고 시장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소매 기능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는 것으로 풀이.
이에따라 딜러영업에 주력해온 연산컴퓨터상가는 앞으로 일반 소비자들을 주고객으로한 소매영업쪽으로 급선회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