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러시아 사마라 지역에서 국산 대용량 교환기를 첫 개통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금성정보통신이 최근 자사의수출 주력 품목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 "STAREX 운용센터"를 개관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18일 해외 수출 주력상품의 국내외 홍보와 사 내외 고객들에 대한 심도있는 기술교육을 목적으로 한 "STAREX 운용센터"를 개관,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가리봉 사업장 지하 1층에 약 60평 규모로 마련된 이 운용센터에는 금성정보통신이 자체 개발한 STREX-TX1, STAREX-IMS 등 전전자교환기를 비롯해MMM Multi Media Mu.) 등 각종 전송제품이 전시, 운용된다.
금성정보통신은 그동안 안양연구소와 구미공장 등에서 분리 실시해 온 해외 거래선에 대한 기술교육을 "STAREX 운용센터"를 통해 더욱 심도있게 수행함 으로써 해외거래선에 대한 AS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각 시스템의 연동을 통한 시범운용이 가능한 이 운용 센터를 수출 국에 가장 적절한 시범운용 환경을 조성하는 시험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자사 제품과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금성정보통신은정보기술훈련원에 이어 이번에 "STAREX 운용센터" 를 개관함 으로써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할 수 있게 돼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